자동차 정보 이슈 채널 - 람보르기니 쿤타치의 제원

자동차 정보이슈채널|2020. 6. 25. 10:43

람보리기니 쿤타치

람보르기니 쿤타치 특징 - 외장

쿤타치는 최초의 고성능 도로 주행용 자동차였다. 차체가 낮고 넓으며 전면부에는 볼 게 거의 없고 후면부에 시각적 강조점을 두었다. 후미에는 거친 운전 상황에서도 고성능 엔진이 냉각될 수 있도록 공기를 유입하는 흡기구 몇 개가 있다. 쿤타치 운전자들에게는 늘 후면 시야기 문젯거리였는데, 거대한 공기 역학적 날개를 갖춘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가중됐다. 이 25주년 기념 모델의 활 아치와 사이드 스커트는 맞춤 생산된 것이다. 소문자로 적힌 명판이 이채롭다. 돌진하는 황소 엠블럼은 맹렬한 성능을 상징한다. 라인이 흐트러지지 않게 해주는 팝업식 전조등이 있다. 흡기구에 숨어 있는 문손잡이가 있으며,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합금 휠을 적용시켰다. 이탈리아 어로 써진 디자인 회사 이름이다. 조각 같은 흡기구와 내부 문손잡이가 있으며, 엔진 열을 분산시키는 꼬리의 미늘창이 있다. 이 미등은 25주년 기념 모델에만 달렸다.

람보르기니 쿤타치 특징 - 내장

극도로 편안한 운전석(쿤타치는 2인승이다.)의 좌석은 크게 뒤로 젖혀져 있다. 덕분에 일반 도로 주행용으로 개조된 경주용 자동차라는 인상을 준다. 람보르기니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특수 모델들에 사용된 계기반을 비롯한 작은 부품들은 대개 피아트의 대량 생산 모델에서 가져온 것이지만, 가죽 장식을 매만진 장인의 손길을 보면 결코 만만하게 보이지 읺는다. 가죽으로 테를 두른 운전대와 검으낵 바탕의 흰색 문자반이 마주 보고 있다. 잡다한 제어 버튼과 알파인 사의 하이테크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다른 차로부터 가져와 솜씨 좋게 맞춰 넣은 통풍구가 있다. 전자식 좌식 제어 장치를 가지고 있으며, 가죽 마감된 기어 손잡이와 노출된 기어 전환 게이트도 있다. 좌석 사이 돌출부에는 변속기가 들어있다.

람보르기니 쿤타치 특징 - 엔진

어떤 람보르기니 자동차든 그 심장부에는 기계공이 손으로 만든 공학적 걸작, 즉 엔진이 있다. 모든 쿤타치의 엔진 V12 엔진이고 25주년 기념 쿤타치에 탑재된 것은 5.2리터 버전이다. 유럽 시장을 위해 6개나 되는 베버 카뷰레터, 또는 더 맑은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대신 출력이 356마력으로 저하된 미국 시장용 보쉬 K-제 트로닉 연료 분사기를 갖췄다. 엔진과 부가 정치들은 최적화돼 결합돼 있다. 후미에 있는 엔진 덮개를 열면 볼 수 있다. 강력한 90도 V8엔진은 트윈 터보차저로도 모자라 엔진에서 여분의 힘을 짜내기 위해 설치된 2개의 중간 냉각기까지 자랑스레 내보인다. 리터당 160마력에 해당하는 478마력의 기록적인 출력을 포함해 예외적인 성능 수치를 갖고 있다. 파워 스티어링이나 ABS가 없는 것은 이 자동차 공학의 숭고한 ㅍ ㅛ본이 실로 극한을 추구하는 드라이버들을 위해 만들어졌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이기도 하다. 엔진은 내경이 82 밀리미터이고 행정 길이가 69.5밀리미터이다. 수평으로 얹힌 배기 소음기 와코일 스프링과 쇽업소버는 이후 모델에도 사용 가능했다. 보닛 아래에 있는 적재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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