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잠복 기간 평균적으로 O일입니다! 증상은?

기타|2022. 8. 20. 00:40

코로나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코로나 잠복 기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잠복 기간과 증상 등 정리해서 공유드립니다!

코로나 잠복 기간

코로나 잠복 기간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최초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합니다.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자의 코로나 잠복 기간이 '확진자 격리기간' 7일보다 긴 9일로 나타났습니다.

통상 코로나 잠복 기간은 1~14일, 평균 잠복기는 5~7일로 알려져있는데요.

방역당국이 지난 4월 코로나 잠복 기간을 발표한 결과는 최대 8일이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 잠복 기간은 1~14일이며, 증상 발생일 1~3일 전부터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됩니다.

따라서, 코로나 잠복 기간은 일반적인 경우 약 5~6일 후 코로나 증상이 발생하지만, 빠른 경우 약 2일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매우 드물게 14일 이후 코로나 증상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로나의 주요 전파 방법은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숨을 내쉬거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생성되는 호흡기 비말이 근처에 있는 사람들의 호흡기에 직접 닿거나, 비말이 묻은 손 또는 물건 등을 만진 뒤 눈, 코 또는 입을 만질 때 점막을 통해 전염됩니다.

경미한 기침 증상만 있거나,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에도 전염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 전파력은 발병 전 2일~발병 후 3일까지가 가장 높으며 대부분 7일 이후에는 소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환자는 7일간 격리가 필요합니다. 발병 전에는 이미 전염력이 있어 동거인은 확진 받기 전 이미 노출된 상태이므로 발병의 위험이 높아 격리와 검사가 필요합니다.

연합뉴스

코로나 잠복 기간 - 변이 바이러스

앞서 언급했듯이 켄타우로스 변이 바이러스의 잠복 기간은 9일이었습니다.

이렇게 변이 바이러스에 따라 코로나 잠복 기간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델타 바이러스는 약 4일 후 코로나 증상이 발현됐고,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약 4.2일 후 코로나 증상이 발현됐습니다.

픽사베이

코로나 잠복 기간에 따른 오미크론 바이러스 증상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표적인 현상은 '발열'이었으나, 오미크론은 '인후통'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식은땀, 무기력함, 우울증, 피로감 등 경미한 수준으로 발현되며, 중증 입원 비율 역시 낮습니다.

사람에 따라 후각과 미각이 일시적으로 감퇴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오미크론 잠복기는 델타 바이러스보다 짧은 편이며, 전파되는 속도는 증상 발생 2일 전에서, 발생 후 7일까지 가장 높은 전파 속도를 갖고 있습니다.

픽사베이

오미크론 증상 발현 순서는 식은땀 > 피로감 > 발열 > 기침 > 콧물 > 코막힘 인데요.

오미크론은 크게 인후통, 두통, 재채기, 콧물, 무기력함을 대표적인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통 감기 증세와 큰 차이가 없으므로 자각하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델타보다 비교적 증상이 가벼우며, 발열이 있어도 짧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은 드물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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