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징역 5년 구형 해달라고 검찰 2심 재판부에 요청!!

기타|2022. 8. 19. 01:03

마약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에이미에게

검찰이 1심 구형량보다 높은 징역 5년을 내려달라고

2심 재판부에 요청했다는 소식입니다

17일 서울고법 추천재판부 형사1부 심리로

에이미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이 열렸고

검찰이 합성 대마를 취급하는 경우 법정형이 징역 5년 이상이지만

1심에서 사건이 병합되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다며

원심 때 구형(2년 6개월)보다 높은 형량을 요청했습니다

이와중에 에이미는 최후진술에서

잘못된 선택과 판단으로 다시 이곳에 서게 되었다며

5년 만에 힘들게 입국해 들뜬 마음과 기대감에

너무 쉽게 사람을 믿고 기대했던 것 같다며

작은 부스럼이라도 만들면 국내에서 생활이 어려울 거란 생각에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혼자 해결하려 했다가 이 자리까지 왔다면서

앞으로 매사에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사죄의 뜻과 선처를 요청했는데요

참고로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과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두차례 처벌을 받고 강체 출국을 당했음에도 지난해 1월 국내에 입국한 뒤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댔다가 경찰에 검거된 케이스입니다

에이미 징역 5년형 될까요? 흐음

선고 공판이 다음달 7일 열린다니 두고봐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