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전날 미우새가 일본 여행을 방송한다고? 역사를 모르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불편합니다.

탁재훈-이상민-김희철↓

 

 

탁재훈: 68년 서울 출생, 55세, 1995년 정규 1집 '내가 선택한 길'로 데뷔, 본명:배성우, 대한민국의 가수, MC겸 배우, 데뷔는 솔로 데뷔했으나 별 활약은 하지 못했다가 신정환과 함께 컨츄리꼬꼬로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01년에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 딸이자 1997년 슈퍼엘리트모델 출신인 8세 연하의 이효림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두 사람은 2015년 재판상 이혼했다.

​

​

이상민: 1973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49세인 이상민은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중퇴하고, 1994년 룰라의 리더로 데뷔해 큰 사랑을 누렸다. 이후 사업 실패 등으로 69억원에 달하는 빚더미에 앉으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는 SBS '미운 우리 새끼', JTBC '아는 형님', 채널A '아이콘택트' 등에서 빚에 대해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

​

김희철: 83년 강원도 출생, 만 39세, 175cm, 63kg, AB형, 반려동물/반려묘(한제희범/2006년생), 반려견(김기복2017년생), 최종학력/상지영서대학교(관광영어통역학/전문학사)→상지대학교(컴퓨터데이터정보학/학사)→청운대학교(방송음악학/석사), 종교/無,대한민국의 가수 겸 방송인. 보이그룹 SUPER JUNIOR의 멤버이며, 그룹에서 서브보컬, 서브래퍼를 맡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상지리츠빌카일룸'을 최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입 가격은 50억원대

 

'미운 우리 새끼'가 하고 많은 날 중 하필 광복절을 하루 앞둔 날,일본 여행 편을 방송해 시청자들 사이에 보기 불편하다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 제작진 측은 이에 "별다른 입장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16일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내보낸 방송을 지적하는 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미우새'에선 이상민, 탁재훈, 김희철이 일본 도쿄를 여행하는 모습이 방송됐는데, 광복절을 하루 앞둔 날이었습니다.

 

특히 방송 전 보도자료를 통해 내용이 공개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방송을 강행해 더욱 논란을 키웠습니다.

​

탁재훈과 이상민은 일본으로 화보 촬영을 떠난 김희철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갔고, 일본식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당당하게 고기를 주문하는 이상민의 모습에 다들 낯설어했고, 알고보니 한 접시에 단 돈 '100원' 이라는 상상초월 초저가 고기 값에 모두가 놀라했습니다. 또한 '궁상민' 이상민은 여기서도 돼지 자궁 등 저렴한 부위만 주문하는 '궁상'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편을 시청한 일부 누리꾼들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날 일본 여행 편을 방송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역사 의식에 문제가 있다","광복절 몇시간 앞두고 일본 여행? 생각할수록 화남"는 등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출연진 보호를 위해 닫힌 공식 시청자 게시판 대신 네이버 클립 영상 댓글란 등에서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작진을 비롯해 이상민, 탁재훈, 김희철 등 출연진을 비판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예능은 예능일 뿐", "광복절 당일도 아닌데 무슨 문제인가" 등의 반박 댓글도 이어졌습니다. 이에 '미우새' 측은 이날 iMBC연예에 "별도 입장이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미우새'가 '미남새'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