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에서 10세 사이의 두 명의 어린이가 경매에서 가방에서 발견됐다. 그들은 아시아 출신이었습니다.

테스트용|2022. 8. 21. 15:06

 

최근 뉴질랜드에서는 캠프 경매에서 가방에 두 개의 시체가 전달되었고, 현지 언론은 거부했으며 조사 결과와 가방에있는 시체는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충격적입니다.

 

20일 뉴질랜드헤럴드에 따르면 오클랜드에 사는 주민이 지난 11일 온라인 경매에서 유모차, 장난감 등과 함께 산 가방에서 나온 시신은 5∼10세 사이 어린이 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어린이들의 가족은 아시아에 있으며 친척들이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다른 매체인 스터프도 가방 속 시신은 아시아계 어린이 2명으로 가족과 친척이 뉴질랜드와 아시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관은 두 어린이의 친척들이 뉴질랜드에 살고 있다고 확인하면서도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시신이 초등학교 학령기 어린이들로 두 개의 가방 속에 넣어져 창고에 3~4년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두 어린이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어 현재 뉴질랜드 경찰이 살인 사건 수사의 일환으로 인터폴과도 접촉하고 있다며 더는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 스터프는 아시아 여러 나라 대사관에 경찰의 연락을 받았는지 문의했으나 한국, 중국, 일본 대사관은 모두 연락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고 베트남 대사관은 아직 답변해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창고 물건 경매는 주인이 오랫동안 창고 임대료를 내지 않고 찾아가지도 않는 물건을 창고 회사가 호실 단위로 처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창고 물건을 사는 사람은 규정에 따라 상자나 가방 속을 사전에 확인할 수 없으며 산 물건을 선별적으로 가져가는 것도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이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부 마누레와 지역에 사는 한 가족은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창고 경매에서 유모차, 장난감, 가방 등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방에서 시신이 나와 식겁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신고한 가족이 해당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살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한 이웃 주민은 경매품을 실은 트레일러가 도착했을 때 심한 악취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냄새가 나서 죽은 고양이인가 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 가족들이 악취의 정체를 더 일찍 알아차리지 못한 게 놀랍다고 했다. 또 다른 이웃도 “악취를 맡자마자 시신이 부패하는 냄새인 것을 알아차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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